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의 교차점에서 만나는 예린. 그녀가 솔로 컴백의 설레임과 배우로서의 무게감, 그리고 여자친구로서의 애틋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예린, 그녀의 여친룩은 설렘을 그대로 담았다. 앳스타일 9월 호 화보를 통해 선보이는 예린의 모습은, 연애를 시작하는 순간처럼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라는 앨범 제목처럼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친룩은 그녀의 진심을 그대로 담은 것 같다.
예린은 이번 화보에서도 그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녀는 솔로 컴백에 대한 설레임을 “세 곡 모두 타이틀감”이라며 그 어떤 순간보다도 기대감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의 솔로 활동은 달콤함만 있지는 않다. 멤버들과의 장난과 아이 컨택 없는 무대는 그녀에게 외로움을 가져다주며, 그 외로움은 화보 속의 그녀의 눈빛에서도 엿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리움을 품은 채 멤버들과의 재결합을 기약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예린의 배우로서의 도전정신도 빛났다.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주인공 역할로 활약하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던 그녀는, 그 과정에서 얻은 성취감과 뿌듯함을 고백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로서, 솔로 가수로서,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는 예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