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같은 옷 다른 느낌 여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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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오 / 오혜인 기자]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스타들의 패셔너블한 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행사 포토월 앞부터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까지!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저마다 매력을 발산한 스타들의 룩을 살펴볼까? 화사 vs 아이린, 아이유 vs 설현, 장원영 vs 이효리 등 누가 더 잘 입었을까?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best4 간단히 살펴보자.

화사 vs 아이린

화사가 아찔한 컷아웃 블랙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여기에 화려한 금빛 목걸이를 매치했으며, 블랙 미니백을 들어 세련된 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모델 아이린도 같은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아이린은 펜디의 ‘FF 로고’ 프린트와 베르사체의 골드 바로크 프린트가 어우러진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두 사람 모두 고급스러운 블랙 스트랩 힐을 매치해 시크함의 정점을 찍었다. 두 사람이 착용한 블랙 원피스는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와 ‘베르사체'(VERSACE)가 컬래버레이션 해 선보인 FENDACE (펜다체)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450만원이다.

(좌)화사 / (우)아이린 인스타그램 출처

아이유 vs 설현

이번에는 아이유와 설현이다. 작년부터 유행을 이어온 프린트 크롭트 티셔츠를 입은 두 사람. 아이유는 크롭트 티셔츠에 볼레로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레이어드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설현은 크롭트 티셔츠에 와이드 한 핏의 카고 팬츠를 매치해 레트로한 무드의 힙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체크 패턴의 에코백과 슬리퍼로 편안함까지 더했다. 두 사람이 착용한 크롭트 티셔츠는 The Open Product의 LOVE BABY T-SHIRT로 가격은 6만 원 대다.

(좌)더오픈프로덕트 LOVE BABY T-SHIRT – 63,000원 / (우)​STRIPE BOLERO KNIT TOP – 89,000원 

설현 인스타그램 출처

기은세 vs 임나영

여름에는 반팔 티셔츠만큼 편한 아이템도 없다. 셀럽들이 다양한 반팔티 스타일링을 선보인 가운데, 기은세와 임나영의 반팔티 패션도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리바이스 로고가 돋보이는 화이트 티셔츠에 연청 팬츠를 매치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데님 재킷을 살짝 걸쳐 스타일리시함을 높였다. 반면 임나영은 시크한 블랙 리바이스 티셔츠에 빈티지한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 팬츠를 매치해 꾸안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효리 vs 장원영

 Z세대 아이콘 장원영과 본 투 비 연예인 이효리가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뽐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로브 로브 티셔츠는 사랑스러운 프린트와 함께 경쾌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베이직한 핏의 살짝 크롭 된 길이감이 귀여움을 자아내며, 러블리한 로고 그래픽이 발랄한 무드를 높였다.

두 사람이 선택한 티셔츠는 로브로브의 COMBINATION LOGO T-SHIRTS로 가격은 6만 원대이다. 장원영은 깔끔한 핏의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해 풋풋함을 뽐냈고 이효리는 레이어드 네크리스와 볼드 한 팔찌 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출처
장원영 인스타그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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