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핫썸머 여름 하객룩! 연예인처럼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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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오 / 이소영 기자] 티셔츠 한 장 걸쳐도 무더운 요즘 날씨. 격식을 차려야하는 곳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7-8월에 추천하는 핫썸머 여름 하객룩, 스타들의 코디를 참고해보자.

1. 차정원

차정원 인스타그램 출처
차정원 인스타그램 출처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린넨 셋업’이다. 차정원의 경우 상하의 세트 제품이 아닌 각기 다른 브랜드의 제품으로 톤온톤 매치를 보여주었다. 격식을 차려야하는 결혼식에서 무거운 정장 대신 가벼운 소재의 린넨 제품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린넨 소재의 특성상  꼭 셋업으로 나온 세트 제품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톤의 제품을 코디하면 세련되고 멋스러운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대신 자켓을 걸치더라도 소재가 얇으니 소매가 있는 이너 대신 탑을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2. 뉴진스 민지

뉴진스 인스타그램 출처
뉴진스 인스타그램 출처

캐쥬얼한 착장을 원한다면 뉴진스 민지의 코디를 참고해보자. 일정한 패턴이 들어간 청바지와 디테일이 추가된 탑을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민지의 경우 검정색의 트임 상의를 착용했지만, 우리 옷장에 한 벌쯤 가지고 있는 블라우스를 매치한다면 누구나 근사한 하객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단, 청바지의 경우 루즈핏의 와이드 데님, 찢어진 청바지는 피하도록 하자. 그보다는 허벅지와 종아리를 잡아주고 밑단만 살짝 퍼지는 플레어핏, 슬림한 일자핏이 더욱 멋스러울 것이다.

3. 박규영

박규영 인스타그램 출처
박규영 인스타그램 출처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규영. 그녀가 SNS 통해 공개한 사진도 하객룩에 안성맞춤이다. 여름이라 시원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 과하지 않게 디테일이 추가된 원피스는 상하의 코디가 어려운 하객들에게 제안하고픈 스타일링이다. 특히 프릴 디테일이 있는 옷은 하객룩으로 꺼리기 마련인데, 박규영의 사진처럼 너무 풍성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떨어지는 프릴 디테일은 한번쯤 도전해볼만 하다. 

4. 박경리

박경리 인스타그램 출처
박경리 인스타그램 출처

함께 나인뮤지스로 활동했던 민하의 결혼식에서 남다른 하객 패션을 선보였던 경리. 그녀의 일상 패션도 하객룩으로 참고하기 안성맞춤이다. 

박경리 인스타그램 출처
박경리 인스타그램 출처

언발란스 넥라인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 상의, 큰 디테일이 들어가 있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풍성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스커트는 과하지 않게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코디에 가방과 신발에 약간의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러 색조합이 어렵다면 경리의 코디를 참고하여 시크한 하객룩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누군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결혼식.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인 만큼 너무 가벼운 스타일로 참석하는 것은 예의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스타일을 챙기느라 정작 ‘축하하는 마음’은 잊지 않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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