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래이씨피(대표 남정우 / 공학박사)가 7월5일 열린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산업부문-자원순환분야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 위원회는 2005년에 발족해 매년 각계 환경분야에서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개인부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는 역대 전 환경부 장관들이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고, 환경 관련 협회와 대학 교수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래이씨피는 이번 수상으로 온라인 쇼핑에 사용되는 배송자재의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증대시킴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한 노력과 결과물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이씨피는 특화된 데이터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약 130만 건의 구매후기 조사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분리수거가 용이한 배송자재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이 국민의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지금, 실질적인 환경 개선 방안을 찾고 실천한 것이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보전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작은 실천들이 누적되어 사회를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닫고 앞으로도 환경 보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미래이씨피는 2016년 설립된 전문 온라인 운영 인에이블러(Enabler)로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영업, 운영, 라이브쇼핑, 데이터분석,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소비재 유통사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운영 플랜과 전략기획을 원스탑으로 제안한다.
현재 유한킴벌리, 필립스,밀레, 휘슬러, 덴비, 무궁화, 제스프리, 한국로슈진단, 르크루제 등 기업들의 이커머스 사업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며 전략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