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쾌적한 위생팬티. KHUF 쿠프 힙허거 두 달 착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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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떼입니다 🙂

비가 한 번 쏟아지더니 날씨가 덥고 엄청 습해요. 외출 한 번 하면 진이 다 빠지는 것 같은 요즘.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날을 위한 쾌적한 위생팬티 두 달 착용 후기를 가져왔어요!

그 동안의 리뷰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KHUF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 쿠프.

밤새 착용해도 새지는 않는지

흡수는 괜찮은지

착용감이 축축하진 않은지

냄새가 나진 않는지…

위생팬티 입고 생활하면 정말 괜찮을까..?

이런 궁금함이 있었는데 쿠프 힙허거로 생활하면서 그동안의 편견들이나, 일회용 패드를 사용하며 겪었던 불편함들이 싹 사라졌어요!!

정말 괜찮더라고요?

저도 위생팬티는 이제와 적응해보는 신문물(?)이라,, 처음엔 엄청 낯설어서 밤에 잘 때만 착용을 했는데 적응하고 나니까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어지더라고요.

힙허거로도 충분한 양이고 비키니랑 같이 입으면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아서 중형 패드가 필요한 날에는 힙허거로, 라이너가 필요한 날엔 비키니로 입으면 딱 맞을 것 같아요.

물론 직접 손세탁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매번 일회용 패드를 구매하고, 버리고, 그만큼의 쓰레기가 나오고, 냄새 나고…. 이런 것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다는 거!

특히 샤워 끝나고 찝찝게 패드를 착용해야하는 게 아니라 뽀송한 느낌으로 위생 팬티 입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ㅎ

일반 속옷과 비교하면 훨씬 두께감이 있지만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착용해도 땀이 차지 않는다는 거!

그래서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었어요 🙂

이런 편안함이 가능했던 이유!!

쿠프만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4레이어 시스템 때문인데요.

Dry Inside 드라이 인사이드

쿠프 팬티의 핵심기술인 드라이 인사이드(Dry Inside). 분비물을 흡수해 통과시킨 후 피부에 닿는 면을 빠르게 건조시켜주며 역류도 방지해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유해 화학물질이 없는 안전한 기능성 소재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분비물을 흡수해 곧바로 아래층으로 보내줌과 동시에 바로 건조시켜 찝찝하지 않고 뽀송한 느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줘요.

Nano-tex Korea 나노텍스 코리아

Fresh Protect 프레시 프로텍트

이렇게 내려온 분비물을 한 번 더 흡수해 방수층에서는 분비물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막아줌과 동시에 통기성과 투습성이 좋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쿠프 위생팬티 겉감과 안감 상세샷.

안감은 물론 겉감까지도 촉감이 부들부들 🙂

종일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보이쇼츠나 울트라 보이쇼츠를 착용해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 듯.

보이쇼츠가 요즘 보이는 사각 드로즈 느낌.

허벅지 안쪽까지 커버해주는 디자인이라 힙허거 보다 더 안정적으로 입을 수 있는데요.

보이쇼츠 디자인도 살짝 불안한 분들은 울트라 보이쇼츠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 휴가 때도 날짜가 애매하게 겹칠 것 같아서 쿠프 위생팬티도 같이 챙겨 가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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