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여드름 차이와 간단한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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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리진입니다.

오늘은 모낭염 여드름 차이와

간단한 관리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모낭염 여드름 차이

첫번째 차이는 발생하는 위치입니다.

모낭염은 털을 감싸는 모낭

말라세지아곰팡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안좋은 균에 의해 염증이 생겨요.

반면에 여드름은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생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번째 차이는 분포도에요.

그리고 모낭염 여러개가 한 곳에 뭉쳐서 생기기도 해요.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긴 하나,

한 곳에 뭉쳐서 발생하고 여러곳에 분포되어 보여집니다.

세번째 차이는 육안으로 보여지는 생김새에요.

모낭염은 혈관이 확장되어서 붉어보이기만 하는 반면,

여드름은 다양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얗게 보이는 것을 면포,

빨갛게 도드라져 보이는 농포 등

종류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간단한 관리방법

모낭염의 간단한 관리방법은 청결과 위생이에요.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녹슨 면도기를 사용해 털을 제거하면

털을 감싼 모낭에 균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꼭 핸드워시나 비누로 손을 닦은 후

얼굴을 만져야 되고,

면도기는 녹이 슬지 않게 햇빛에

바짝 건조시켜 주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족집게를 사용해 털을 뽑는 행동도 좋지 않습니다.

털을 족집게로 뽑으면 모낭이

일시적으로 넓어지고 자극이 가는데요.

이렇게 자극이 생긴 모낭은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혼자 제모할 때

웬만하면 족집게는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여드름의 간단한 관리방법은

면포인지, 농포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면포이고 흰 부분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다면

소독한 면봉과 화장솜으로 살짝 터뜨려서

면포를 제거한 뒤 트러블전용 패치를 붙여

트러블자국이 생기지 안도록 관리하면 되요.

하지만 농포는 혼자 관리가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우선 살리실산, 티트리, 아하, 바하가 들어있는 기초 화장품으로

기본적인 케어를 꾸준히 해야 되고

각질제거는 붉은기를 더욱 크게 만들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안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농포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모낭염 여드름 차이와

각각의 간단한 관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두 가지 차이점을 숙지한 뒤

그에 따른 관리법으로 케어를 해야

얼굴이 조금씩 깨끗해지고 나아질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뷰티 상식을 꼭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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