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이에 맞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 여름에 어울리는 쨍한 컬러의 니트 가방부터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레트로한 레더백까지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먼저 플리츠마마(PLEATS MAMA)는 2023 썸머 컬렉션을 출시하여 올 여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상쾌한 컬러를 조합하여 여름 룩에 완성도를 더할 다양한 컬러감의 ‘버킷백’, ‘선데이햇’, ‘투웨이쇼퍼백’으로 구성됐다.
‘버킷백’은 옐로우, 퍼플, 그린, 화이트블록, 샌드블록 등 다섯 가지 컬러다. 플리츠마마의 니트 기술을 적용하여 니트 가방의 처짐을 방지했으며 크기는 작지만 수납력이 뛰어나다. 상단에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여름 바캉스 룩에 필수적인 ‘선데이햇’도 다양한 컬러로 선보였다. 라벤더, 네이비, 라임, 크림, 레드, 틸 블루 등 다섯 가지 컬러로 제공되며, 넓은 챙과 긴 끈으로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선사한다.
친환경 섬유인 리오셀 소재가 혼용되어 통기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또한, 플리츠마마의 베스트셀러인 ‘투웨이쇼퍼백’은 블루스트라이프, 옐로우스트라이프, 레드핑크, 핑크그린 등 경쾌한 컬러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한편 랑카스터는 2023 Pre-Fall 컬렉션의 바게트백 뉴 컬러를 발표했다.
바게트백은 랑카스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전통적인 바게트백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최근 패션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90년대 스타일의 열풍에 부응하여 뉴트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인다.
밀라노 바게트백은 이탈리아산 풀 그레인 레더로 제작되었으며, 블랙, 꼬냑, 카멜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레전드 바게트백은 오일 풀업 레더로 제작되었으며, 코랄, 로얄 블루, 라벤더, 라이트 그레이와 같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