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소재가 바로 데님이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아이템이 나와있는 흔하지 않은 나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채로운 데님 아이템들을 활용한다면 여러가지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데님으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데님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베이직한 데일리 스타일링
바빠서 무엇을 입어야 할지 모를 때, 데님 팬츠와 블레이저는 실패 없는 스타일 공식이다. 데님 팬츠와 블레이저는 둘 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아이템이기 때문. 베이직한 아이보리 톤의 이너와 여름에 입어도 시원한 소재의 블레이저, 브라운 데님 팬츠까지 톤을 맞춰 통일감을 준다면 안정적이면서도 데일리 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블레이저의 경우, 한 사이즈 크게 매치한다면 훨씬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사랑스러운 화이트 컬러의 발레리나 플랫 그리고 포인트 되는 스카프를 함께한다면 루즈한 오피스 룩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포인트를 살린 Y2K 스타일링
클래식한 청청 스타일링은 스타일리쉬한 연출에 빼 놓을 수 없는 조합이다. 청청 패션 차림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 이를 입증한다. 같은 톤의 데님 + 데님 룩은 어떤 스타일도 클래식하게 완성해 주는 치트키 같은 아이템이며 어떤 식으로 매치해도 멋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돌아온 Y2K 감성을 살려 신발까지 데님 소재로 된 제품을 더한다면 금상첨화. 스타일링에 추가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통통 튀는 컬러의 스카프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단순히 목에 두르는 것도 좋지만 바지에 묶어 레이어드 한다면 나만의 스타일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가방을 블루 계열의 데님과 반대되는 핑크 톤의 제품으로 선택한다면 더욱 더 하이틴 느낌이 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