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완판시킨 꽃무늬 탱크톱… 진짜 이 가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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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오 / 이현주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달 8일과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JAPAN’에서 착용한 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SNS와 커뮤니티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백스테이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니 / 제니 인스타그램 출처
백스테이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니 / 제니 인스타그램 출처

제니는 지난달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도쿄, 놀라운 2일 동안 너무 고마웠다”라는 내용과 함께 백스테이지에서 플로럴 무늬의 탱크톱과 시폰 재질의 짧은 발레 치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컬러의 짧은 샤 스커트와 레그 워머, 메리제인 슈즈를 플로럴 무늬의 탱크톱과 함께 착용하여 완벽한 발레코어 룩을 선보였다. 특히 제니가 이날 착용한 플로럴 무늬 탱크톱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는데,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글로벌 SPA 브랜드 ‘샵사이다’ 제품으로 한화 약 2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 매체 롤링스톤이 지난달 17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해당 제품은 브랜드 온라인 사이트에서 빠르게 베스트 상품에 오르며 몇 개의 사이즈를 제외하고는 품절된 상황.

해당 제품의 주문이 폭주하자 샵사이다 관계자는 롤링스톤을 통해 “우리는 블랙핑크의 열렬한 팬이다. 그들의 음악, 무대, 스타일은 눈부시게 빛나며, 멤버들은 각자의 재능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 15일과 22일(현지 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와 한복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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