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 까르띠에 ‘그랑 드 카페’ 컬렉션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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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reg Williams
 /사진=Greg Williams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가 할리우드 영화배우 엘르 패닝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그랑 드 카페(Grain de Café) 컬렉션의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엘르 패닝은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에서 까르띠에 그랑 드 카페 컬렉션으로 빛나는 모습을 드러내며, 메종과의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렸다.

커피 원두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은 1938년 전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쟌느 투상이 처음 선보였다. 이후, 모나코 대공비가 된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선택을 받으며, 1950년대에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주얼리가 됐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그랑 드 카페는 메종의 DNA와 스타일을 드러낸다. 반짝이는 골드는 프랑스 리비에라(Riviera)의 태양을 떠올리게 하며, 착용하는 이룰 따뜻한 금빛으로 물들인다. 더욱이, 다이아몬드 및 루벨라이트 스터드를 세팅한 모델은 이 모티브에 고귀한 아름다움을 한층 더한다.

한편 공개된 사진에서 엘르 패닝은 프랑스 리비에라 그리고 영화의 황금기와 밀접하게 연결된 그레이스 켈리의 개성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캠페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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