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위시리스트 1 볼캡 (시엔느, 닐바이피, 메르헨, 올인컴플리트, 일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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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최고 기온을 기록한 오늘. 낮 기온은 무려 26도..!

봄볕에 더 많이 탄다는 말이 있죠. 조금이라도 햇빛을 가리기 위해 요즘 외출할 때 꼭 챙겨쓰는 모자! 최근에 마음에 들어서 장바구니에 꾹꾹 눌러담은 모자 위시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1.

#sienne

#시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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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 Lettering Ball Cap / Green

49,000원

FREE : 둘레(+연장) 57.5~62 / 깊이 15.5 / 챙길이 7.5

지난 fw 시즌에는 코듀로이 볼캡에 완전 취해 있었는데, ss 시즌에는 가볍고 쿨하게 느껴지는 원단이 좋다. 시엔느 볼캡은 요 그린색에 처음 보자마자 완~전 꽂혀버려서 조만간 하나 데려오지 않을까 싶은 아이.

베이직하면서도 시엔느 스러운 느낌을 충분히 담아낸 워싱 레터링 볼캡. 바이오 워싱 가공 코튼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유연한 터치감과 빈티지한 무드의 쿨한 무드가 공존하는 코디 만능템!

특히 뒷면에 자수로 컬러명을 새겨넣는 키치함이 매력 포인트!

네이비와 블루 색상도 너무 예쁘다. 자꾸 그린 색상으로 눈길이 가긴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놓치고 싶지 않은 그런 색깔이랄까. 다 욕심난다. 여유만 된다면 컬러별로 모셔다 두고 싶네요!

2.

#NILBYP

#닐바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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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SN logo ball cap / 3color

39,000원

FREE : 둘레 56~59 / 높이 17 / 챙길이 7

내가 좋아하는 정은채 배우님이 착용한 닐바이피 볼캡. 시엔느 볼캡의 블루 색상보다 좀 더 차분하게 다운된 블루 그리고 베이지, 그린까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린색도 시엔느 볼캡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분한 톤. 닐바이피의 차분한 무드의 컬러로 어느 코디든 매치하기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역시 제 마음 속 원픽은 아직까지 시엔느의 그린이라는 거.

3.

#Marchen

#메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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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a ball cap / 6color

24,000원

머리둘레 56~58 / 깊이 12 / 챙길이 7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한 메르헨. 이지한 무드에 에슬레저 트렌드 감각을 부여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비비드한 6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중에서는 오렌지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든다.

4.

#ALLINCOMPLETE

#올인컴플리트

Round logo ball cap / 10colors

39,900원

시즌마다 키 컬러를 바탕으로 라운드 로고에 유니크한 컬러 자수를 세련되게 매칭해 매 시즌 새로운 컬러들이 추가되는 올인컴플리트 라운드 로고 볼캡.

14수 cotton 100% twill 원단을 피치 가공해 부드러운 텍스처와 탄탄하고 자연스러운 핏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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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픽한 컬러는 라이트 블루 데님, 체리 블라썸.

라이트 블루 데님의 경우 10수 코튼에 가먼트워싱을 더해 유니크한 워싱 효과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데님 컬러가 밝게 날라간 듯한 느낌이 화사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주는 것 같아요!

다만, 개인적으로 라이트 데님이 잘 어울리진 않는 것 같아서 고민중인 아이.

5.

#ILLEDIT

#일레딧

INFINITY Emblem ball cap pink

45,000원

볼캡 서치하다 발견한 일레딧. 장난스러운 키치함이 묻어나는 전면 로고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베이직한 디자인들은 언제 매치해도 쓰임이 좋은데, 여름 시즌에는 톡톡 튀는 디자인들도 괜찮더라고요 🙂

베이지, 크림, 라이트블루, 네이비, 핑크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들었던 핑크 🙂

원래는 핑크색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핑크가 자꾸자꾸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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