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마스크 규제 완화가 되면서
입을 가려줬던 마스크와
점차 이별하게 되었는데요.
이 타이밍에 맞게 여기저기서
입냄새 가글 광고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기존에는 가글이 가글 하고나서의
입속의 화한 개인적인 느낌과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주였다면
요새는 가글 후 입속에서 나오는 편도결석이 보이는
일명 편도결석 가글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편도결석은 편도안에 있는 림프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편도 안에 있는 구멍 안으로
박테리아나 미생물이 모이고
노폐물이 축적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노폐물과 박테리아가 계속 모여서
입냄새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쿨티아 가글은
구강내 이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편도결석 가글로
프로폴리스, 작약, 정향, 자작나무,
당귀, 자초, 녹차 추출물 7종과
자일리톨이 함유되어있다고 해요
제품명은 쿨티아구강청결제로
플루오르화나트륨이구요
효능효과로는 충치예방과
구강 내 악취제거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보관 취급상의 주의사항이 적혀져 있어
사용하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평소 보관할 때에는
기밀 용기에 1~30도 사이의
실온에서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글 치고 은근 비싸서
3개에 할인 들어가는 제품이 있길래
3개 세트로 한 번에 구매했어요
용량은 500ml로 넉넉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지는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저와 남편 둘다 사용하는데
한달 넘은 현재에도 아직 남아있어요
가글 검정 뚜껑 겉에는
투명한 캡이 하나더 씌워져 있는데요
요기에는 5ml와 10ml로
구분선이 표시되어져 있어요
뚜껑 1/2지점인 10ml애 맞춰
쿨티아가글을 따라준 후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20~30초
목 안쪽까지 닿도록 가글해준 후
1분이내로 가글을 뱉어주면 되는데요
남편과 저 둘다
편도결석이 없는 것인지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어요..
후기에는 다들 뭔가 나오길래
신기해서 구매해본 것이기도 한데,
안나오는게 좋은 거겠지만
뭔가 나올게 없는지 찾게되더라구요
권장사용은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사용하면 좋다고 하구요
입속 이물질이 나오지는 않고
가끔 피같은게 섞여서 나오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양치 후에
가글을 한 번 더 하니까
입안이 훨씬 상쾌해진 느낌이긴 했습니다.
쿨티아가글의 경우
불소함유량은 90ppm이고
에타올도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가 사용하는 경우
부모나 어른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하구요
불소함유로 많은 양을 삼켯을 경우
즉시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에탄올의 함유로
사용직후 음주 측정을 하는 경우
음주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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