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에 아른거려 사버린 분크(Vunque) 맥파이 카드지갑 | 20대 30대 추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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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장지갑을 고수해왔는데, 이제는 진짜 ‘지갑’은 들고 다니지를 않게 되더라고요. 거기다 삼페까지 써버리면 체카 조차도 필요가 없지만, 신분증 같은 건 소지를 해야하니까 카드지갑 혹은 카드홀더는 필수잖아요!

드디어 써보는 분크 맥파이 카드지갑 후기!

구매는 2월에 했는데 이제서야 써봅니다.

#vunque

분크는 퍼펙 코스메틱 숄더백을 처음 보고 반하게 된 브랜드에요. 분크의 시그니처 면도칼 포인트가 유니크하면서 레트로한 무드가 볼수록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미니백 과도기 시절이라 고민하다 보내주었고,,,

이건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뉴페스토네 #투씨백 !!

분크는 내추럴한 가죽백의 질감들이 참 예쁘고 거기에 시그니처 장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캔버스나 패턴 디자인도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투씨 라인이 딱 취저!!!

요즘 들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 적다가 갑자기 급 땡기는 투씨 와이드 새들 :))

#카드지갑

#분크카드지갑

#분크맥파이카드지갑

Magpie card wallet 9 (링크)

65,000원

분크에도 지갑류 디자인들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데, 맥파이 카드 지갑이 딱 마음에 들었어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수납칸도 넉넉하고, 스크래치에도 강할 것 같고!!

고민한 게 있다면 컬러인데-

오래오래 질리지 않고 사용하려면 역시 아묻따 블랙이 진리인 것 같아 블랙 구매!

package

배송 온 모습.

보라보라 포장도 마음에 들고 요대로 선물보내도 좋을 포장이었어요!

카드지갑 전용 더스트백도 포함되어 있고요 🙂

맥파이 카드지갑 정면 모습.

요 면도칼 장식이 실물로 보니까 더 예쁘답니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질리지도 않고, 장식적인 느낌이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고 시크한 멋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심심하지도 않고, 너무 여성스럽지도 않고, 분크의 시그니처 장식을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그런 디자인이라는 게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뒷면에는 분크 네이밍이 작게 새져진 오픈 포켓이 하나 더 있어요.

열면 이렇게 포켓이 은근히 많다는 게 장점!!

현금을 안 들고 다니긴 하지만 꼬맹이 때문에 최소한의 잔돈?은 들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ㅋㅋ 지폐 두어장 접어서 넣을 수 있는 포켓도 있어요.

그리고? 카드를 있는대로 없는대로 다 때려넣고 지폐까지 접어 넣었는데 부피가 그리 두꺼워지지 않는다는 거. 오픈 클로징이 쉽고 가죽 자체도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서 앞으로도 쭈욱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

(클릭)

(클릭)

아더 컬러도 예쁜 게 정말 많은데,

개인적으로 라벤더랑 실버도 넘 예쁘더라구용 :))

선물하기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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