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이 들썩였다. 소녀시대의 센터이자 ‘믿고 보는 배우’ 임윤아가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앰버서더로서 태국을 방문하자,

공항부터 행사장까지 그녀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는 그녀가 K팝 스타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윤아의 선택은 ‘인간 설화수’ 그 자체였다. 그녀는 어깨와 팔 부분에 정교한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순백의 셔츠 원피스를 선택했다.

단아한 셔츠 디자인은 설화수가 추구하는 한국적인 기품과 우아함을, 섬세한 레이스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상징했다.

브랜드의 철학을 의상 하나에 완벽하게 담아낸 그녀의 모습은, 왜 그녀가 수많은 브랜드의 ‘원픽’ 뮤즈인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최근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믿보배’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증명한 그녀의 행보는 단순한 셀러브리티를 넘어선다.

그녀는 이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방콕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는, 배우 임윤아와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융프로디테’라는 별명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윤아. 그녀는 K팝의 전설을 넘어,
이제 K-뷰티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또 어떤 방식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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