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여신’ 그녀, ‘버버리 트렌치’에 ‘바이커 쇼츠’…공식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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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제니’, ‘사복 여신’ 방송인 김나영이 가을의 대명사인 ‘트렌치코트’를 입고 돌아왔다.

하지만 평범한 스타일링을 상상했다면 오산이다. 그녀는 클래식의 상징과도 같은 트렌치코트 안에,

가장 트렌디하고 과감한 ‘바이커 쇼츠’를 매치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OOTD를 넘어,

“올가을, 트렌치코트는 이렇게 입는 것이다”라고 선언하는, ‘김나영’이기에 가능한 가장 완벽한 스타일 가이드다.

김나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렌치의 계절 가을이 온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나영의 패션은 클래식과 현대의 가장 완벽한 충돌이었습니다.

그녀는 헤리티지의 상징인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몸에 딱 붙는 ‘블랙 바디수트와 바이커 쇼츠’ 위에 무심하게 걸쳤습니다.

우아한 트렌치코트와 스포티한 바이커 쇼츠의 이질적인 조합은, 오히려 서로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독보적인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왜 ‘엄마들의 제니’라 불리는지를 증명하는 대목입니다. 제니가 샤넬을 가장 트렌디하게 소화하듯,

김나영은 버버리라는 클래식을 40대 여성들이 가장 선망하는 ‘일상 속 럭셔리’로 재창조합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서 보여주듯, 그녀는 명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소화’하는 법을 보여줍니다.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의 공개 열애로 ‘아티스트의 연인’이라는 감성까지 더해진 그녀.

두 아들의 엄마이자, 가장 트렌디한 방송인, 그리고 사랑에 빠진 여자. 김나영의 트렌치코트는, 이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그녀의 ‘슈퍼우먼’ 갑옷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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