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택시 잡힙니까?” 평소 ‘럭키비키’라는 별명처럼 초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던 ‘대세 아이돌’이, 군대 훈련의 극한 현실 앞에서 끝내 무릎을 꿇었다.

완벽주의 공주님도 포기하게 만든 ‘밀리터리’ 스타일이 공개되며 온라인이 폭소를 터뜨렸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사학과 병영 체험에 나선 그녀.

군복을 입고 거울을 보는 모습에서는 여전히 숨길 수 없는 ‘K팝 공주님’의 비주얼이 빛났다.

하지만 본격적인 유격 훈련이 시작되자, ‘럭키비키’의 긍정 회로는 점차 멈춰갔다.

땀에 젖어 산발이 된 머리와 멍한 눈빛, 그리고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는 솔직한 고백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 택시 잡힙니까?”라며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은 ‘완벽한 아이돌’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여워”, “럭키비키도 군대는 못 참지”, “인간미 넘쳐서 더 좋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이번 ‘군복’ 스타일은 ‘군복도 패션으로 승화시키는’ 비주얼을 넘어, ‘인간 장원영’의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인생 패션’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 살인적인 ‘월드투어’ 중 ‘꿀맛’ 휴식한 K팝 여왕, 그녀의 서머 스타일
- ‘♥현빈’도 반할 ‘러블리’ 먹방 현장 포착, 베니스서 포착된 탑배우의 아름다움
- ‘세 아이 맘’에서 벗어난 선예가 보여준 수수하면서 아름다운 갤러리아 방문룩
- 이것이 ‘퀸연아’의 클래스…블랙 드레스로 보여준 대체불가 카리스마
- ‘남심’ 폭발시킨 여친룩의 주인공…알고 보니 ’30대’ 반전 미모의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