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과 걸스데이 민아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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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부터 많은 스타들이 웨딩마치를 울리거나 결혼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뜻밖의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온주완과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11월에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공개 연애는 커녕 열애설조차 없던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도 궁금해져요.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4일 “온주완이 방민아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고 했고, 방민아 소속사 SM C&C 역시 두 사람이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는 온주완과 방민아는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하며 가까워졌고,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열애를 이어 왔습니다. 지난해 방민아의 부친상 당시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킨 것으로도 알려져 있고요.

이로써 방민아는 소진에 이어 걸스데이 두 번째 기혼자가 됩니다. 최근 혜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뭉친 걸스데이 완전체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방민아의 결혼 이야기가 나올 지도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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