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3〉가 드디어 주요 출연 배우 명단을 확정했어요. 티빙은 3일 “〈유미의 세포들 3〉 세포 마을을 찾아온 새롭고 반가운 얼굴들”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캐스팅을 발표했습니다. 앞선 두 시즌을 ‘김유미’로서 이끌었던 김고은이 일찌감치 합류했고, 시즌3의 주역이 될 ‘신순록’ 캐릭터에 김재원이 낙점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캐스팅 리스트에는 전석호가 포함됐습니다. 그는 작품 속 줄리문학사 편집장이자, 김유미를 작가로 데뷔시킨 은인 안대용 역을 맡았어요. 더불어 신순록이 담당하는 줄리문학사 대표 작가 김주호라는 인물은 최다니엘이 선보입니다. 이 배역은 원작 웹툰에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라 더 궁금해지는군요. 알려진 바로는 신순록과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외향형 인간이라고 해요.

조혜정은 김유미의 보조작가 백나희 역으로 3년 만의 드라마 컴백에 나섭니다. 김유미의 절친이자 안대용의 아내 이다는 이번 시즌에도 미람이 연기하고요. 박세인이 김유미의 담당인 장피디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극 중 김유미의 직장 후배 이루비도 잠깐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해당 배역을 연기한 이유비가 특별출연으로 나섭니다. ‘유미 아빠’ 김만식 역시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 성지루의 특별출연으로 만나 볼 수 있어요. 작품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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