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네이버후드, ‘Filth & Fury’로 돌아왔다! 한정판 협업 6월 28일 발매

반스가 일본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네이버후드와 여섯 번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반스의 OTW 바이 반스 라인으로, 하프 캡 33과 클래식 슬립온 98 두 가지 모델을 통해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융합했다는 평가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OTW 바이 반스의 현대적인 감각과 네이버후드의 섬세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점이다. 프리미엄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톤 온 톤 색상으로 마감하여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하프 캡 33 모델에는 측면에 “Craft With Pride Tokyo Est. 1994” 문구를 새겨 네이버후드의 장인 정신을 강조했고, 토박스에는 “Filth”와 “Fury” 레터링으로 브랜드의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다. 클래식 슬립온 98 모델 역시 힐 부분에 “NBHD” 로고를 음각으로 새겨 포인트를 주었으며, 갑피에는 “Neighborhood Tokyo Est. 1994 Technical Apparel Craft With Pride” 문구를 삽입해 브랜드의 역사를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6월 28일부터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49,000원에서 159,000원 사이다. 반스의 OTW 바이 반스는 스케이트보딩 문화에 대한 헌사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네이버후드는 1994년 도쿄에서 시작하여 독특한 서브컬처 감성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업은 반스와 네이버후드, 두 브랜드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스트리트 패션의 조화를 통해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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