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 사랑이가 꿈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사랑이가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랑이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 야노 시호처럼 모델이 되는 것을 꿈꿔왔다. 이번 오디션은 사랑이에게 인생 첫 번째 공식 도전인 셈이다. 엄마 야노 시호의 특훈을 받으며 워킹 연습에 매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이 엿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긴장한 듯 굳은 표정의 사랑이가 포착됐다. 낯선 분위기와 경쟁적인 환경 속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 모델 학원 동기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긴장을 풀고 오디션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영상 말미, 눈물을 글썽이는 사랑이의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사랑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디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방송에서는 태백장사 박정우의 딸 도아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빠가 만들어준 모래 찜질방에서 찜질을 즐기는 도아의 깜찍한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핫도그를 쟁취하기 위한 도아의 모래 찜질방 탈출기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이의 모델 도전기와 도아의 유쾌한 섬 이야기는 6월 29일 저녁 7시 5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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