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태균 “셀카봉도 컬투쇼에서 나왔다니까요?”

국민 DJ 김태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년 DJ 인생의 희로애락을 털어놓는다. 1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로서 20년간 청취율 1위를 굳건히 지켜온 라디오계의 전설이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특히 김태균은 ‘컬투쇼’를 통해 셀카봉 아이디어가 사업화된 놀라운 사연을 밝힌다. 청취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회사가 설립되었다는 스토리는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또한, 그는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청취자를 위해 ‘컬투쇼’ 청취자들이 자발적으로 휴지를 전달해 해결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컬투쇼’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 방송사로부터 파격적인 백지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태균은 라디오 DJ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한 후, 대학가요제와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연예인이 되어야 DJ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으며, 당시 동기 중에는 현재 ‘스펀지밥’ 한국어 성우로 활동하는 동문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태균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파란만장한 DJ 인생 스토리는 1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그의 이야기는 라디오 DJ를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며, 동시에 ‘컬투쇼’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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