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의 사생활’43개월 도아의 첫 다이빙, 아빠도 울컥한 순간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가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잊지 못할 도전을 펼친다. 6월 15일 방송될 25회에서는 43개월 도아가 사이판의 아름다운 그로토 동굴에서 생애 첫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빠 박정우와 함께 땀 흘려 연습한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송에서는 도아의 깜찍한 혼밥 도전기도 공개된다. 사이판 숙소에서 혼자 아침 식사에 나선 도아는 빵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평소 빵을 너무나 좋아하는 ‘빵도아’답게,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빵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될 예정이다. 아빠 박정우조차 놀라게 한 도아의 식사법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로토 동굴로 향하는 여정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 100개가 넘는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 데다, 선크림 때문에 입장을 거부당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지워야 한다는 사실에 도아와 박정우 부녀는 잠시 당황했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한다.
드디어 그로토 동굴 앞에 선 도아. 하지만 동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키보다 훨씬 높은 바위에서 뛰어내려야 했다. 아빠가 먼저 뛰어내려 도아를 기다렸지만, 막상 바위 위에 올라선 도아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할 수 있다”는 외침과 아빠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내 주먹을 불끈 쥐고 다이빙을 준비한다.
과연 도아는 무사히 다이빙에 성공할 수 있을까? ‘내 아이의 사생활’은 도아의 도전과 성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아의 용기 있는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응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43개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아빠와의 끈끈한 유대감이 따뜻하게 그려질 이번 방송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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