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요즘 푹 빠져있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카일리 제너, 농구 그리고 크롬하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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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BA 경기장 사이드라인에서 가장 빛났던 건 단연 티모시 샬라메였습니다. 열혈 뉴욕 닉스 팬으로 잘 알려진 그는 시즌 내내 거의 모든 홈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명실상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낸 티모시, 과연 어떤 스타일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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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의 선택은 다름아닌 크롬하츠였습니다. 바로 어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경기에 그는 닉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와 블루 컬러의 오버사이즈 바시티 자켓을 걸친 채 연인 카일리 제너와 함께 등장했는데요. 자켓의 소매는 물론 바지까지 크롬하츠의 아이코닉한 CH 크로스 모티프가 한가득 새겨져 있었죠.

@nykn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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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에도 티모시는 크롬하츠의 커스텀 팀버랜드 부츠, 트랙 자켓, 오렌지 팬츠 등 다채로운 크롬하츠 룩을 뽐냈는데요. 티모시의 소년미와크롬하츠 특유의 반항적인 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네요. 카일리 제너를 만난 이후로 기존보다 더 과감하고 거친 무드에 도전하는 듯한 티모시, 어떤 스타일이든 자신만의 공식으로 뻔하지 않게 재해석하는 만큼 앞으로의 룩도 더욱 기대되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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