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현이 기상캐스터로 변신했습니다. 김소현은 지난 27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죠?”라고 인사를 건넸어요. 그러면서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낮에는 다소 덥겠다”라고 날씨 예보를 진행했죠. 차분한 톤으로 날씨를 안내하는 모습이 진짜 기상캐스터 같지 않나요? “총알이 과녁 정 가운데를 통과하듯 오늘은 제가 정확한 날씨를 전해 드리겠다”는 센스있는 멘트도 돋보이고요.


이번 출연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굿보이〉 홍보의 일환이에요. 김소현에 앞서 박보검도 26일 방송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해 화제가 된 바 있죠. 두 사람에 이어 이상이도 28일 방송에서 기상캐스터에 나선다고 하네요.
드라마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 대표 메달리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입니다. 세 사람이 맡은 배역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박보검과 김소현은 각각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윤동주,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지한나로 열연 예정.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캐릭터 소화를 위해 복싱과 사격 훈련 등에도 매진한 만큼 이들이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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