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비비, ‘밤양갱’ 신드롬 넘어선 음악·연기 열정 고백

가수 겸 배우 비비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밤양갱’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그는 이번 방송에서 음악, 연기, 예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화제를 예고한다.
지난해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밤양갱’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비비는 이효리, 10CM, 이지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커버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한다. 특히 “이효리 선배님은 브랜드고 시대”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연기자 김형서로서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그는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남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남길의 뛰어난 피지컬과 액션 연기에 감탄하며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비비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 “예술을 만든 인류에게 감사하다”와 S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 “신인상 못 받아서 앉아 있다가 가려 했는데.. 제가 우수하다니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아이돌과 음악가의 경계에서 고민했던 그는 음악 시상식에서 선배들의 따뜻한 미소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하며 진솔한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새 앨범 타이틀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비비가 직접 두 곡을 선보여 MC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비는 워터밤 페스티벌 당시 의상 해프닝과 월드 투어를 앞둔 소감도 밝힌다. 그는 스태프들을 위한 전세기 제공을 꿈꾸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비비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매력은 오늘(14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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