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8일, 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 새롭게 문을 연 에트로(ETRO) 부티크 오프닝 행사에 배우 최지우, 이수경, 이준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지우는 타이에서 영감을 받은 올오버 마이크로 자카드 모티프 수트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매치한 아이코닉 벨라 백과 골드 포인트 힐이 우아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견고한 테일러링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동시에 살려낸 룩은 최지우 특유의 품격 있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수경은 페이즐리 모티프가 화려하게 장식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보헤미안 감성의 정수를 보여줬다. 퍼프 소매와 플로럴 패턴이 어우러진 롱 드레스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불카노 백을 포인트로 더해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녹여냈다.
이준영은 데님 재킷과 팬츠 셋업에 문어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한 ‘청청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캡슐 컬렉션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페이즐리 자카드 캔버스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깔끔한 블랙 로퍼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그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이번 부티크는 여성 및 남성 컬렉션은 물론, 홈 인테리어 라인까지 함께 구성된 국내 최초의 복합 매장으로, 브랜드의 깊은 유산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테리어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적 경험을 선사했다.
스타들의 패셔너블한 존재감 덕분에 더욱 빛난 에비뉴엘 잠실점 오픈.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이들의 룩을 참고해 수트 셋업, 보헤미안 드레스, 청청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을 더하는 스타일링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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