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이무진, 케미 폭발 ‘요르단 투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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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의 여행 메이트 4인방이 세 번째 여행지인 요르단으로 떠났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으로 완성된 ‘위대한 조합’은 이번에도 민낯 그대로 공항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이 가이드로 나서 자국을 찾은 여행자에게 현지인만 아는 장소를 소개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며 가이드 없이 출연자들끼리 여행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리얼리티의 묘미를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은 첫 여행지 르완다에서 뜻밖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세 사람의 좌충우돌 케미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5월 6일 방송된 5회에서는 이무진이 새롭게 합류해 아르헨티나 여행을 시작했다. 영리하고 야무진 막내 이무진의 등장에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이번 요르단 편에서는 4명이 처음으로 완전체로 모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출국 사진에서는 네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여전한 생얼과 함께 여유로운 표정으로 공항에 도착했고, 김대호는 상징처럼 자리 잡은 애착 목장갑을 손에 쥐고 있었다. 최다니엘은 확신에 찬 표정과 함께 예능 강자의 여유를 드러냈으며 이무진은 막내답게 꼼꼼한 모습으로 짐을 점검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는 김대호와 이무진의 조합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도착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자연스러운 웃음을 나눴고, 사진 속 훈훈한 분위기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네 사람의 단체 사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드는 이들의 분위기는 요르단 여행에서 어떤 해프닝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최근 요르단으로 떠났다”며 “드디어 완전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어서 출연진도 제작진도 설렘이 가득했다. 공항부터 시작된 티키타카는 여행 내내 이어졌고,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의 요르단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아르헨티나 여행이 끝난 뒤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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