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신예 인디 뮤지션의 성장과 데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ENA가 선보이는 신규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에 김윤아, 양동근, 소유, 신용재, 이이경이 전격 합류했다. 이들은 각각 ‘아티스트 메이커’와 ‘매니징 디렉터’로서 10인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이 정식 데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한다.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씬에서 활동 중인 10인의 유망주가 다양한 음악 미션을 거치며 컴필레이션 음원을 제작하고, 최종적으로 3인조 멀티 유닛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담은 음악 성장 예능이다. 5월 말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실력과 개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의 멘토링과 지원 사격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김윤아는 프로그램의 중심축이자 총괄 아티스트 메이커로 나선다. 독보적 음색과 감성으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그는 참가자들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성을 설계하며 핵심 역할을 맡는다. 김윤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오디션 이상의 깊이 있는 음악 서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양동근, 소유, 신용재 역시 각자의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나선다. 양동근은 힙합을 중심으로 폭넓은 음악적 실험을 이어온 프로듀서이자 멀티 아티스트로 실전 감각을 전수할 예정이다. 소유는 보컬리스트로서의 탄탄한 기본기와 장르 소화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멘토링을 예고하며 신용재는 감성적인 보이스와 음악 해석력으로 참가자 개개인의 음악성을 정제하는 데 주력한다.
‘매니징 디렉터’로 낙점된 이이경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축이다. 연기자로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는 이번 예능에서 아티스트 발굴과 전방위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이들의 데뷔 과정을 현실적으로 지원한다. 감각적인 관찰력과 친근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조율하는 역할도 함께 맡는다.
제작진은 “‘하우스 오브 걸스’는 기존 오디션 예능의 틀을 벗어나, 아티스트와 제작진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며 “이미 인디씬에서 주목받아온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가 과연 어떤 음악을 만들어낼지, 그리고 누가 ‘타이틀 아티스트’로 데뷔 유닛에 합류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하우스 오브 걸스’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보기 드문 인디 기반 음악 성장 프로젝트로 출연진의 무게감과 기획의 참신함이 결합된 만큼 새로운 음악 예능의 가능성을 타진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윤아를 중심으로 한 아티스트 메이커들과 이이경의 지원 속에 펼쳐질 이들의 여정은 오는 5월 말 EN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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