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 후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애정 표현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민 효자’ 남윤수의 진심 어린 효심이 공개된다.
남윤수는 지난해 말기 신부전으로 투병 중이던 아버지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하는 숭고한 결정을 내렸다. 당시 그는 마취 직전까지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으로 의료진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편스토랑’을 통해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남윤수는 ‘국민 효자’라는 칭호를 얻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억지로 한 일이 아니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남윤수가 아버지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수술 후 자주 안부 전화를 드린다는 남윤수에게 아버지는 “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윤수 때문에라도 오래 살아야지”라며 고마움을 표현한다. 이어 “너만 보면 눈물이 난다. 미안해”라며 울먹이는 아버지의 모습에 남윤수 또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남윤수는 신장 이식 수술 후 일반식을 시작한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건강식 3종 요리를 준비한다. 아버지의 건강을 세심하게 고려한 메뉴들은 ‘편스토랑’ 식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남윤수 부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5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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