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대구 동성로에 791평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유니클로가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인 ‘유니클로 동성로점’을 5월 1일 화려하게 개점하며 지역 패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3층 규모로 여성, 남성, 키즈, 베이비 등 유니클로의 전 라인업을 총망라하여 선보인다. 특히 매장 외관은 3개의 LED 큐브 사이니지와 2층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유니클로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통창 디자인은 매장 전체 디스플레이를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하여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높은 층고를 활용한 제품 진열은 유니클로 특유의 압도적인 규모감을 강조한다.

이번 오픈에서는 비수도권 최초로 ‘UTme!’ 서비스와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를 만나볼 수 있다. UTme!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800여 가지의 스티커를 활용하여 나만의 티셔츠나 토트백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다. 특히 대구 로컬 편집숍 ‘이플릭’, 일러스트레이터 ‘유니키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12종의 스티커는 동성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는 옷 수선 및 자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여 옷의 가치를 되살리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오픈 기념으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여름 주요 제품 특별 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대구 지역 인물과 문화를 소개한 ‘라이프 인 대구, 라이프웨어 유니클로’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환경동아리 ‘쓰줍’과 함께 ‘대구 클린 투어’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대구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유니클로 동성로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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