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 더블엑스엔터서 새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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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래퍼 치타(Cheetah)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28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치타가 5월 5일 신곡 발매를 확정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로 치타는 보다 깊어진 메시지와 신선한 매력을 담아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치타는 전속계약 당시 다양한 프로젝트를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는 “5월 신곡뿐만 아니라 연이어 새로운 신보를 준비하고 있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타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타가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거침없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신곡은 치타가 약 2년 만에 내놓는 신보다. 그는 지난 2023년 디지털 싱글 ‘Polyphony’(폴리포니)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잠시 멈췄다. 특유의 강렬한 랩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K-힙합 씬에서 독자적 입지를 굳혀온 치타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치타는 2010년 그룹 블랙리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 우승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프로듀스 101’에서 랩 트레이너로, ‘고등래퍼2’에서는 멘토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복면가왕’,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치타는 5월 5일 컴백을 목표로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조율에 힘을 쏟고 있다”며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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