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별들에게 물어봐’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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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당시 찍은 사진

드라마 촬영 당시 찍은 사진

지난 2월 종영한 tvN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로 인해,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죠. 이에 주연 배우 공효진도 뒤늦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최근 유튜브로 “(드라마) 내용이 어려웠다”라면서 “보실 때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무중력 장면을 찍을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고충을 전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매일 와이어를 타고 15시간씩 촬영했다고 하네요.

이브킴(공효진)이 출산 후 세상을 떠나는 엔딩 장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엔딩에서 주인공이 죽으면 늘 의견이 분분하다”라면서 “저희 엄마도 어려워하셨고, 이거 ‘다음 주는 재밌어지니?’라고 물으셨다”라고 덧붙였어요. 그러면서도 “늘 뭔가 새로운 시작은 호불호가 있다”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모습도 보였네요. 이와 함께 “배우들은 드라마가 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라면서 “다 끝나고 나니 저 자신도 ‘진짜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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