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스, ‘볼캡 신화’ 넘어 글로벌 패션 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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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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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이미스가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 로고 볼캡’과 ‘레오파드 에코백’의 성공을 발판 삼아 매출 863억 원을 돌파, 전년 대비 155% 성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미스의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단순한 유행을 쫓는 것이 아닌,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일상 속 브랜드’라는 이미스의 철학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 속에서도 변함없이 고객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다. 특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도쿄, 방콕, 홍콩, 마카오 등 글로벌 주요 도시로의 적극적인 진출은 이미지를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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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이미스 대표는 “고객의 취향을 빠르게 읽고 니즈에 맞춰 생산 체계를 구축한 점이 실적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스는 4월부터 자사몰 무료배송 프로모션과 익스클루시브 제품 운영을 통해 온라인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상하이 직영점 오픈과 하반기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사진=이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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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스는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스의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시도가 앞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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