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농사꾼’ 박보검이 직접 밝힌 드라마 비하인드

272
박보검

박보검

넷플릭스 〈폭싹속았수다〉 양관식은 박보검의 인생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죠. 한평생 애순(아이유)만을 사랑하는 순정남의 정석으로서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했으니까요. 화제가 되자 그는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후일담을 전했는데요. 영상을 살펴보니, “관식이의 여행 나침반은 오로지 애순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네요. 그러면서 “시선이 닿는 모든 곳곳마다 묵묵하게 꽃을 심어주는 ‘사랑 농사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보검

박보검

그런가 하면 화제가 된 명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극 중 관식이 배에서 뛰어내려 애순에게 돌아가는 장면이었는데요. 이에 아이유는 “보검 씨가 고생을 많이 했던 신”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박보검도 “CG인 줄 아시겠지만, 진짜 바다 한가운데서 수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죠. 그러면서 “더 좋았던 건 저렇게 수영할 때 선배님들의 응원 소리가 다 들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기사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