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 하나로 꾸안꾸 패션의 권위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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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_sr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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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그레이 집업 후디에 스트라이프 폴로셔츠를 레이어드한 미나. 편안한 조합임에도 묘하게 순수하고 차분한 톤이 편한 프레피 무드를 연출해 주죠. 단발 헤어스타일과 미니멀 메이크업이 함께 어우러져 설레는 봄의 데일리 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meo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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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워싱의 검정 후디와 레깅스의 조합! 여기까지는 평범하고 편안한 홈웨어 스타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미야오 나린은 과감한 볼륨이 강조된 퍼 부츠를 더해 반전의 장치를 넣었습니다. 2025년식 하이틴 로우키 무드란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sooyaaa__

@sooyaaa__

일상 속 ‘소확행’ 모습을 보여준 지수의 후디 집업 패션. 장난기 어린 표정과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룩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귀여운 키 링 액세서리와 쿨한 선글라스까지, 역시 지수는 무대와 레드카펫 밖에서도 여전히 싱그러운 스타일을 만들어내네요.

@tiny.pretty.j @tiny.pretty.j @tiny.pretty.j

소녀 감성에 쿨함 한 스푼, 파리의 전소연은 이렇게 후디 집업을 입습니다. 입체적인 플라워 디테일과 퍼프 소매가 인상적인 하늘색 집업. 여기서 멈추지 않고 러플 미니스커트, 플랫폼 슈즈로 마무리해 러블리한 무드를 극대화했죠. 비슷한 무드로 연출한 스트라이프 후디, 시스루 화이트 러플 스커트 룩 역시 동화적인 로망과 Y2K 무드가 믹스된 새로운 파리지앵 소녀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chaengrang_

@chaengrang_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의 워싱감 있는 차콜 후디와 와이드 팬츠는 그 질감과 컬러 톤의 조합만으로도 충분한 밀도를 만들어냅니다. 후드를 푹 눌러쓴 모습과 쿨한 시선, 애티튜드는 단순한 사복 패션이 아니라 페미닌한 무드가 깃든 다크 로맨스 콘셉트를 보여주네요.

@chaerrry0

@chaerrry0

있지 채령의 니트 소재 후드 집업 스타일은 따뜻한 무드의 끝판왕을 보여줍니다. 느슨한 듯 입체적인 텍스처와 체크무늬 파자마 팬츠와의 매칭 밸런스는 햇살을 배경 삼은 셀카조차 감도 있는 한 장면처럼 느껴지게 하네요.

@leechungah

@leechungah

이청아는 레트로한 느낌의 회색 스웨트 셔츠에 워싱 데님 팬츠 룩으로 일상 그 자체의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셔츠를 레이어드해 은근하게 입체감 있는 실루엣을 만들고, 자연스러운 헤어와 뿔테 안경을 매치해 현실적인 휴식의 순간을 보여줬죠.

@ivestarship

@ivestarship

아이브 가을은 빈티지 스포츠 무드에 감성을 얹었습니다. 그레이 후디에 강렬한 레드-그레이 빈티지 컬러 배색의 윈드브레이커를 무심하게 묶어 어깨에 걸친 것이 인상적인데요. 스포티한 아이템을 캐주얼하고 흥미롭게 연출해 룩에 리듬감을 불어넣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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