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셔츠의 계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가뿐한 셔츠 한 장이 진가를 발휘할 때. 옷장 한구석을 차지한 셔츠를 새롭게 입는 기발한 방법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아래 몇 가지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목해 보세요. 레이어드 스타일링의 묘미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더블 레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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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charriere

@yoanaloves
봄 옷차림의 핵심은 레이어링입니다. 셔츠도 예외 없습니다. 각기 다른 두께의 스트라이프 혹은 다른 패턴의 셔츠를 두 겹 겹쳐 입습니다. 겉에 아우터로 활용한 셔츠의 단추는 레이어드가 보이도록 최대한 채우지 않는 게 좋아요.
허리에 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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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3xposure

@leandramcohen
셔츠의 가벼움을 극대화한 스타일링 방법은? 바로 허리에 질끈 묶는 것인데요. 엄마의 앨범 속에서도 본 듯한 패션이 올봄과 여름에도 유효합니다. 특히 무채색의 착장에는 패턴이 있는 셔츠를 묶어주세요.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룩이 단번에 감각적으로 바뀔 거예요.
블라우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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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a.simon

@mjbypp
하늘하늘한 소재의 블라우스 위로 셔츠를 입는 방법은 아이템의 두께에 따라 스타일링이 달라지는데요. 조금 두꺼운 셔츠는 블라우스 위로 오픈해서 재킷처럼 입고, 얇은 셔츠는 블라우스와 함께 이너로 겹쳐 입는 식이죠. 두 가지 모두 레이어드가 잘 보이도록 소매 끝 길이를 다르게 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단 점!
원피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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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kelsa

@iamhyunjishin
우아함과 캐주얼 사이를 오갈 수 있는 셔츠 활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남자친구가 입을 법한 오버사이즈 아이템을 원피스로 입는 것!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거나 포슬포슬한 촉감의 양말로 귀엽게 마무리하는 등 액세서리 선택에 따라 무드가 완벽히 달라지는 재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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