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장인 이민정의 유튜브 데뷔 소감

315

배우 이민정이 유튜버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개설 소식을 SNS로 전하면서 “오픈하면 대댓글 달기도 할 거니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이라는 신조어를 덧붙이는 센스를 보이기도. 동료 배우 김지석이 알려줬다고 하네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함께 올린 것도 눈길을 끌어요. 이에 대해선 “유튜브 결혼식”이라고 유머러스한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민정

이민정

‘댓글 장인’으로 불릴 정도로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던 만큼 그의 유튜브 활동을 격하게 환영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한 네티즌이 “왜 이제야 하는 거냐”라고 물은 게 단적인 사례죠. 이에 이민정은 “둘째 낳느라 늦어졌다”라고 답한 모습. 그런가 하면 배우 이상엽과 작사가 김이나는 “재밌겠다”, “구독자 이름도 정하자”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현재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명은 ‘이민정 MJ’입니다. 소개란에는 “안녕하세요. 소통왕 MJ입니다”라고 적혀 있네요. 과거 싸이월드 감성이 느껴지는 프로필 사진도 시선을 사로잡지 않나요? 앞으로 그가 유튜브에 어떤 영상을 올릴지 기대가 됩니다.

관련기사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