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제주와 손잡고 국가유산 가치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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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야크
/사진=블랙야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제주의 국가유산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2025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블랙야크는 55만 명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을 활용해 제주 국가유산 방문 인증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BA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국가유산 명소를 방문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제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랙야크는 BAC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주도와의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6일 제주에서 열리는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2025’를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를 지원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브랜드의 근본과도 같은 제주도와 함께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는 제주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등 여러 지역과 협력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실현하는 동시에 보다 의미 있는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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