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드디어 공개했습니다. 타이틀곡 ‘TOO BAD’는 관습을 거부하는 초인을 뜻하는 앨범명인 ‘위버맨쉬’의 메시지를 그대로 이어나갑니다. 티저를 여는 가사 “I don’t think so”엔 반항적이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지드래곤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있죠. 여기에 앤더슨 팩의 감각적인 피처링까지 더해져, 드라이브하며 듣기 딱 좋은 트랙이 완성됐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케이팝 2세대와 4세대를 대표하는 두 사람의 만남, 이 조합이 환상적이지 않을 리 없죠. 오랜 기다림 만큼이나 환상적인 지드래곤의 새 앨범! 여러분의 최애 트랙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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