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미니 3집 활동 신기록 행진…음원·음반·음방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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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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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FLAV)의 미니 3집 활동이 연이어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미니 3집 Caligo Pt.은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24시간 내 1,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플레이브는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데뷔 후 누적 10억 스트리밍 이상 기록한 아티스트)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이라는 두 개의 대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음반 판매량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주 판매량) 1,039,308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2025년 보이 그룹 최초이자, 버추얼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한 기록으로,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음악방송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MBC M·MBC every 쇼! 챔피언과 쇼! 음악중심에서 위를 차지하며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후 플레이브는 “꿈만 같은 순간이다. 플리(팬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ash를 비롯해 RIZZ, Chroma Drift, 2:32 (A to T), Island 등 총 5곡이 수록되었으며, 모든 수록곡이 음원 차트 1위부터 5위까지를 석권하는 ‘줄세우기’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안무 및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도 확실히 보여주었다.  

컴백 2주 차를 맞은 플레이브는 미니 3집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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