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가 음력 달력의 12지 동물 중 하나인 뱀을 기념하는 한정판 시계를 선보인다. ‘스피릿 오브 빅뱅 블랙 세라믹 스네이크’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총 88피스만 제작된다.
이번 한정판은 오픈 다이얼 디자인을 채택해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내부에 황금빛 뱀이 정교하게 자리잡고 있다. 최신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도금된 뱀은 세밀한 디테일을 자랑하며, 시계의 세 개의 카운터를 휘감고 있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블랙 배럴 형태의 세라믹 케이스는 위블로의 원 클릭 스트랩 교체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뱀의 비늘 패턴이 새겨진 세라믹 베젤이 특징이다. 이어지는 블랙 러버 스트랩은 엠보싱 기법을 통해 단일 소재로 제작되어 독특한 벨벳 질감과 은은한 광택을 보여준다.
이 시계는 위블로의 오토매틱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HUB4700으로 구동되며, 이는 스위스의 역사적인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오픈 다이얼과 사파이어 디스플레이 백을 통해 내부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실리콘 이스케이프 풀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적 혁신이 적용되었다.
‘스피릿 오브 빅뱅 블랙 세라믹 스네이크’는 전 세계 위블로 부티크와 공식 리테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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