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은 ’10년 개근’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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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과 5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앞서 시상식 1일차인 4일에는 에스파가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는데요. 2일차에는 음반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음반 부문 영예의 대상은 데뷔 이래 10년 동안 골든디스크어워즈 ‘올 출석’에 빛나는 세븐틴이 받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세븐틴은 이날 본상까지 두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들과 더불어 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스파·에이티즈·엔시티 드림·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여자)아이들이 음반 부문 본상을 받으며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어요.

1일차 신인상의 주인공이 아일릿과 투어스였다면, 2일차에는 베이비 몬스터와 엔시티 위시가 K-팝을 이끌 차세대 아이콘으로 지목됐습니다. 또 올해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은 투어스를 만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에게 돌아갔습니다.

다음은 시상식 2일차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입니다.

▲음반 부문 대상=세븐틴
▲음반 본상=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스파·에이티즈·엔시티 드림·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여자)아이들
▲신인상=베이비 몬스터·엔시티 위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우기((여자)아이들)
▲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엔하이픈
▲제작자상=한성수 플레디스 마스터 프로페셔널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아이브·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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