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양 볼이 자주 빨개지곤 합니다. 찬바람에 빨개지기도 하고, 연말연초를 기념하며 친구들과 가볍게 술을 한잔했을 때도 볼이 붉어지죠. 여기에 눈가와 양 볼, 콧등까지 얼굴을 자연스럽게 물들이듯 바른 블러셔 메이크업 트렌드까지 합세하며 올겨울은 볼이 언제나 발그레할 예정! 립 컬러와 비슷한 색의 블러셔를 양 볼부터 콧등을 따라 눈두덩이까지 자연스럽게 퍼뜨린 제니. 피부톤에 어울리는 딥한 색조의 블러셔를 광대 전체와 콧등에 넓게 발라 포인트를 준 헤일리 비버의 메이크업을 눈여겨보세요.
특유의 퇴폐미가 돋보이는 전종서도 숙취 메이크업 마니아. 눈 주변을 붉은색의 블러셔로 물들인 메이크업은 이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는데요. 그만의 신비한 분위기를 더욱 잘 드러내 주는 메이크업인 듯합니다.
얼마 전 컴백을 한 트와이스 미나도 블러셔가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으로 신비한 매력을 더했어요. 그의 하얀 피부를 더욱 맑게 표현하는 톤의 블러셔를 눈 밑에 자연스럽게 퍼트려주었는데요. 턱 끝에도 가볍게 터치하여 마무리하여 연결감을 준 것이 포인트입니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꾸럭미’를 드러낸 아이브 레이도 다양한 블러셔 메이크업을 보여주는 아이돌입니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표현한 피부 위에 맑은 핑크 톤의 블러셔를 양 볼에 넓게 발라 주었는데요. 그 역시 콧등과 코끝에 은은하게 컬러를 올려 자연스러운 숙취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어요.
혜리는 양 볼을 붉은 컬러의 블러셔로 넓게 물들여 그의 말괄량이 같은 캐릭터를 더욱 잘 표현한 듯하네요. 여기에 양 갈래로 땋은 삐삐 머리까지 더해져 한층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 지상파 3사 시상식 재편성 일정
- 주인공 떠나 보낸 ‘러브레터’의 30주년 에디션
- 2025 새 달력 드려요
- 샤이니 키가 어머니 재직 중인 병원에 한 일
- 아놀드 뉴먼의 전략적 포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