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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귀여운 남자 좋아했네

“멋진 남자보다 귀여운 남자가 좋아요.”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속의 특정 가사가 유난히 귀에 들어온다. 한때 테스토스테론 넘치는 짐승 같은 남성에게 환호하던 시기가 있었다. 패션 역시 포멀하고 럭셔리한 룩과 함께 무게감 있고 각 잡힌 룩이 남성 스타일을 대표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의 눈길은 러블리하고 귀여운 남자에게 꽂힌다. 구찌는 남성 컬렉션에서 포멀한 재킷에 핑크 컬러의 메시 톱과 짧은 반바지, 스니커즈를 매치해 소년미를 강조하며 편안한 룩을 공개했고, 시몬 로샤 2025 S/S 컬렉션에서는 남성 모델이 다양한 헤어핀을 꽂고 사랑스러운 자수 디테일로 하우스의 레거시를 드러냈다. 거부감 대신 “귀여워!”라는 환호가 먼저 나온다. 패션은 이렇게 상냥한 방식으로 좀 더 부드럽고 귀여운 남성이 돼도 괜찮다고 말한다. 우리 이제 좀 귀엽게 보이는 건 어떨까?

귀여운 그래피티 니트 톱에 스파이크 스니커즈를 스타일링한 Doublet.

핑크 리본 디테일 재킷에 플레어 쇼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Comme Des Garcons Homme Plus.

플라워 패턴으로 러블리 포인트를 더한 Simone Rocha.

핑크 삭스 포인트의 Dior Men.

에나멜 백이 돋보이는 Gucci.

편안하면서도 컬러플한 파자마 룩을 선보인 Versace.

포멀한 룩에 핑크 컬러로 소년미를 더한 Gucci.

사랑스러운 참을 백과 연출한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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