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걸들의 피자 셀피는 ‘국룰’일까요? 약속이나 한 것처럼 블랙핑크의 두 멤버가 느낌 좋은 피자 셀피를 업로드해 셀피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했습니다. 먼저 ‘슈퍼팝 재팬’ 공연을 위해 오사카로 간 제니는 현지에서도 맛집으로도 유명한 헨리스 피자를 방문했는데요. 쿨한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매장 곳곳에서 피자와 함께 인증샷을 찍었어요. 플래시를 과감하게 터뜨린 힙한 무드의 사진이 정말 ‘쏘 쿨’해 보이지 않나요?
뒤이어 MAMA를 위해 일본으로 간 로제. 브루노 마스와 함께 ‘APT.’ 무대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시작부터 끝까지 둘도 없는 절친 케미를 보여준 이 둘은 공연이 끝나고 함께 피자집을 방문해 허기진 배를 채우며 뒷풀이를 한 듯 보이네요. 이들이 찾은 곳 역시 헨리스 피자였는데요. 이쯤 되니 오사카를 찾은 셀럽들의 단골 가게인 것 같죠?
‘헨리스 피자’는 여러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패션신에서 사랑받는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 베르디가 지난해 오픈한 가게예요. 지드래곤도 다녀간 적이 있으며 퍼렐과 박서준까지 스타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핫한 플레이스입니다. 미국의 한 곳을 옮겨 놓은 것처럼 베르디의 감각이 묻은 인테리어까지 인증샷을 찍기에도 매우 적합! 오사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