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40억 원 자사주 매입 완료… 주주환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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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네이쳐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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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총 19만9401주의 자사주를 대상으로 2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회사는 연내 두 차례에 걸쳐 총 36만187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저평가된 주가의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이번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더불어 회사는 2025년에도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주주 친화적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

최대 주주인 박영준 대표는 올해 1월과 4월에 각각 2억4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었다. 이후 더네이쳐홀딩스는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주주들과의 신뢰를 강화해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 심리의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업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화권을 중심으로 중국 내 직영점과 대리점을 포함해 총 1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자체 IP 확보 전략을 통해 국내외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국내 1위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을 인수했으며, 올해 6월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인수를 이어가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연내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불안정한 시장 속에서도 기업가치와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주력했다”며 “2025년에도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주주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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