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를 사랑하는 뷰리진이에요.
요즘 늦가을이다보니
점점 속건조가 심해지고 있어요.
속건조가 있으면 그만큼 모공 또한 넓어지며
푸석해지는데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더욱 건조함이 더해질텐데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세럼이나 에센스의 경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좋아도 쓰고 나서
내 피부가 뒤집어지고
트러블이 생기면 소용이 없잖아요.
기존에 쓰던 앰플은 푸석푸석 건조함이 느껴져서
그만쓰고 요번에 바다포도앰플을 구매해봤어요.
요즘 SNS 대란템이라고 소문났는데,
오늘 바다포도앰플 내돈내산 환절기 모공케어 사용기를
솔직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환절기 얼굴이 건조해지면서
모공이 넓어지고 커지는 이유는
피부 속 수분 부족과 관련이 있어요.
따뜻한 날씨에서 갑작스럽게 추운 날씨로 변화하면
이로 인해 온도, 습도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수분 보유 능력이 감소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거든요.
유수분밸런스가 맞춰지지 않으면
이로 인해 더욱 많은 피지를 만들고,
과도한 피지는 모공을 넓게 확장시켜요.
그리고 얼굴 건조함이 생기면
그만큼 탄력이 저하되면서
모공이 가로, 세로로 늘어지고 처지게 되고요.
그래서 더욱 커보이고
두드러지게 보이게 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모공케어에 더욱 신경 써주는게 좋은데요.
요즘 SNS 대란템으로 난리난
바다포도앰플이 모공관리 및 개선이 좋다고해서
내돈내산으로 겟해봤어요.
바다포도앰플은
바다포도 추출물 특허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모공 속 콜라겐을 생성해
모공 늘어짐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모공 속 피지 조절 및 억제에 뛰어난 안티세범P과
부에 수분 장벽을 형성해
모공 처짐을 방지해주는
고분자,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함께 들어있어
환절기에도 끈적임없이
촉촉하게 포어케어를 실천할 수 있더라고요.
스포이드 타입이라 양조절을 하기에 편리하고,
제형은 수분캡슐이 들어있는
워터리한 수분텍스처였어요.
스포이드 가득 담아
손등에 떨어뜨려보면
수분캡슐이 보이는데,
손의 체온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
멜팅되며 앰플 제형과 함께 믹스되고요.
시원함이 살짝 느껴지는
기분좋은 쿨링감과 사용감으로
넓어진 모공케어를 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롤링하듯이 바르고나면
빠르게 흡수되면서
살짝 광채, 윤기가 돌게 마무리되는데,
넘 끈적이지 않으니까
수부지, 지성, 복합성 피부 타입을 가진 분들에게
제격이다 싶더라고요.
사용방법은 아침저녁
스킨토너 다음 단계에서
제품 스포이드에 듬뿍 덜어내
발라주면 되는데요.
적은양을 여러번 레이어링 해서
바르면 확실히 속건조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하루종일 수분, 보습감이 꽤나 유지되는 느낌이었거든요.
바다포도앰플 내돈내산 환절기 모공케어 사용기
약 2주 정도 바다포도앰플을
내돈내산해서 사용해봤는데요.
확실히 그동안 써본 앰플이나 세럼, 에센스 중에서도
흡수력이 빠르고
끈적임없이 산뜻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예전에는 코, 나비존 모공이 워낙에
넓은 편인데다
블랙헤드까지 많아서
더욱 도드라져 보였어요.
환절기 갑작스럽게 바뀐 날씨로 인해
탄력도 많이 없어서 푸석한 상태였고요.
그런데 2주 넘게 꾸준히 써보니까
피붓결 정돈을 하면서
모공을 점점 쫀쫀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쓸수록 오돌토돌했던 모공이
한결 부드러워져서
이부분에서 좀 깜놀했어요.
전체적인 볼, 나비존 부분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깨끗하게 정돈되고
육안으로 보이던 모공 부분들도
많이 정돈된 모습이네요.
오늘은 이렇게 지난 2주동안 써본
바다포도앰플 내돈내산
환절기 모공케어 사용기를 알려드렸어요.
현재까지 사용해본 솔직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돈이 아깝단 생각은 안들어요!
속건조가 심해질수록 그만큼
탄력없이 늘어진 모공이 될 수 있으니
속수분을 채워주면서
모공관리까지 도와주는 앰플로
조금이나마 홈케어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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