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처럼 도쿄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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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in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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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차 떠난 뉴욕에서 잠깐의 자유 시간을 누리게 된 손나은. 뉴욕의 세련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그의 여행 패션이 인상적입니다. 트레이닝 팬츠와 후디 위에 터프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레더 점퍼를 무심하게 걸쳐 입고 선글라스를 얹어 스타일리시한 아우라를 드러냈어요. 블랙 레더 재킷과 카고 팬츠를 입고 쿨한 무드로 저녁 시간을 보내는 그의 내추럴한 모습도 뉴욕과 잘 어울립니다.

이세영 in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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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만나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세영. 극 중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최홍’을 연상케 하는 그의 일본 여행 사진이 극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이세영 ‘본캐’는 극 중 인물보다는 한층 차분한 룩을 즐긴다는 건데요. 셔츠와 스웨터, 데님 팬츠 등 베이식한 아이템으로 완성한 룩에 모자로 포인트를 준 꾸안꾸 룩이 클래식하죠?

김보라 in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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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사복 패션의 능력자인 김보라는 독일 여행 중입니다. 평소 과하지 않고 힘을 뺀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데일리룩을 즐기는 그의 패션 내공은 여행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편안한 실루엣의 스웨터나 재킷, 데님 팬츠를 적극 활용하고 모자, 안경 등 위트 있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게 김보라의 방식입니다.

장희령 in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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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가득한 도시, 파리로 떠난 장희령의 여행 룩은 오버사이즈 아이템의 향연이네요. 품이 넉넉한 블랙 스웨터, 터프한 분위기의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 아빠의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블랙 테일러드 재킷까지 여유로운 실루엣의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자연스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파리지앵 무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국내에서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룩이니 참고해 봐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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