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C 세은·윤, ‘부끄럽고 유쾌했던 순간들’…솔직한 인터뷰로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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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C 세은과 윤, 서로를 향한 질문에 웃음꽃이 피었다
STAYC 세은과 윤, 서로를 향한 질문에 웃음꽃이 피었다”/사진=싱글즈’

STAYC(스테이씨)의 멤버 세은과 윤이 자신들의 일상과 활동을 솔직하게 전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매거진 ‘싱글즈’가 공개한 이 핑퐁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질문에 답하며 웃음 가득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에서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레이싱 원피스를 소화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던 세은과 윤은, 영상 속에서는 팬들에게 진솔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네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자, 세은은 ‘해리포터’를 골랐지만 윤이 “말레피센트!”라고 외치며 예상치 못한 답에 웃음이 터졌다.

또한 첫 정규앨범 활동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세은이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많은 곡들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치며 팬들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해외 팬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윤은 “해외 스윗(SWITH)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행복했다”고 회상하며,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맞는 해외 투어에서 얻은 감동을 솔직히 전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소환했다.

인터뷰에서는 특히 ‘아육대’ 에피소드가 화제였다. 세은은 “달리기에서 가족들과 봤는데, 기대와 달리 뛰는 모습이 부끄러웠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 모습이 당황스럽고 웃음 짓게 하는 순간이었지만, 이를 즐기는 팬들의 응원이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STAYC의 다음 목표에 대해 묻자, 세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전하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윤 또한 “곧 컴백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다가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TAYC의 인터뷰는 ‘싱글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육대 에피소드와 함께 전한 소소한 근황들/사진=싱글즈'
아육대 에피소드와 함께 전한 소소한 근황들/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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