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주부생활’ 11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결혼 6개월 차 새댁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지난 5월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한 문지인은 여전히 신혼의 달콤한 순간을 화보에 담아냈다. 그녀는 “아직도 연애하는 느낌이다”라며 남편과의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지인은 “사귀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결혼을 생각했다. 고민이나 두려움 없이 이 사람과 결혼한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을 밝혔다. 김기리 역시 화보 촬영 현장에 방문해 아내를 응원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문지인은 올해 초 개설한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처음엔 나를 어딘가에 보여주는 것이 어색했지만, 이제는 순간을 담아내는 일이 자연스러워졌다”며 유튜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녀는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고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지인은 “언젠가 남편과 함께 아이슬란드나 뉴질랜드에서 오로라를 보고 싶다”는 꿈도 밝혔다. 결혼 생활을 ‘인생이라는 여행’에 비유하며, 올해는 바쁠 때도 감사하고 쉴 때도 감사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감사를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도 엿볼 수 있었다. “감사한 만큼 감사를 전파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다짐을 밝혔다.
문지인의 소소한 일상과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는 ‘주부생활’ 11월호와 ‘JUBU 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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